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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반려견과 1박2일 안면도여행 [빌라노마드펜션,꽃지해수욕장]

by 윤아재 2020. 3. 26.

겨울의 묘미는 바다

바다 전경이 이쁜 펜션 찾아 반려견 꿀이와 태안 여행 다녀왔어요.

인터넷 서칭을 통해 정한 곳 빌라노마드 펜션!

선셋이 너무 이쁠거 같아 보자마자 선택했습니다.ㅎㅎ

 

 

 

 

빌라노마드 펜션 전경이에요.

건물은 오래되었지만 뷰가 끝내줬어요

 

 

 

펜션 전경과 빈티지한 간판

갬성 갬성 :)

 

 

 

폴딩식 물이 설치된 테라스!

겨울에도 바비큐를 할 수 있는 게 큰 메리트죵!?

 

 

 

당장 내려와 집사 !!

도착해서 짐 풀고 있는데 벌써부터 내려오라고 난리네요 ㅎ

이날 손님은 저희 팀뿐이어서 펜션 앞마당은 다 우리 차지였다는ㅋㅋ

 

 

 


냄새 킁킁 일광욕도 하고 ㅋ

 

 

 


펜션 사장님네 댕댕이와 인사도 하고 !

 

 

  요리 보고 저리 보고 ~

 

 

이리 뛰고 저리 뛰고 ~

한바탕 신나게 놀고 펜션 주변 돌아봤어요!

 

 

 

 

펜션 앞 해변으로 내려가는 길인데

너무 이쁘쥬!?

 

 

펜션 앞 해변가인데 펜션 사람 외엔 오지 않는다고 해요

우리만을 위한 해변 느낌!? ㅎㅎ 

 

 

 

정신없이 놀다 보니 벌써 해가 지기 시작해요 

일몰 보려 온 펜션인데 구름 때문에 분홍빛 일몰은..

너무 아쉽네여 ㅜ_ㅜ 

 

 

하루 종일 신나게 꿀이랑 놀아주고

부랴부랴 객실로 돌아와 바비큐 할 준비!

저희가 이용한 방은 1층 엘리스였습니다.

건물이 오래되어서 그런지 객실은 SOSO~ 

그래도 보일러 빵빵하고 전기장판에 히터까지 춥지 않아 좋았어요

 

 


소금 등갈비 구이와 직접 만든 교촌 스타일 레드 소스 등갈비 구이!!

 삼겹살 파김치 치즈구이까지~

밤바다 소리 들으면 맥주까지 한잔 캬~

너무너무 좋았어요 ㅎㅎ 

 

 

다음날 11시 퇴실.

그냥 가긴 아쉬워서 태안 하면 유명한 꽃지해변으로 GO GO ~

 

 

겨울이라 사람이 없어 잠깐 목줄을 풀었어요 ㅎ

신나서 막 뛰어다니네욬ㅋ

 

 

꽃지 사람 없어~ 막 뛰어~ 인생 샷 건져!!

 

 

반려견과 함께 1박2일 즐거운 여행이었어요ㅎㅎ

기회되시면 사랑하는 반려견과 겨울바다 한번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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