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때문에 웬만하면 외출을 하지않고 있죠
저도 왠만하면 외출을 삼가하고 집에서 시간을 보내려고
노력하는데요.
저희 집 반려견 꿀이가 산책을 자주 못가 너무 무기력해지고
있다는 걸 느껴요 ㅜ_ㅜ
못해도 1일 1산책은 짧게나마 시켜주고 있어요.
오늘 아침 안산에 위치한 호수공원을 다녀왔는데요
정말 사람이 없더라구요.
주말 오전이면 운동하시는 분들 참 많았는데
코로나라는 걸 실감하게 하네요..
산책다녀와 이런저런 인터넷 뉴스를 보다가
반려동물 코로나 관련 뉴스를 보게 되었어요!
반려동물은 코로나에 안 걸린다란 의견이 많았지만,
이전 홍콩에서 강아지가 코로나에
양성반응이 나와 화제가 된 적이 있어요.
세계보건기구(WHO)와 홍콩농림부(AFCD)에 발표로는
주인의 바이러스가 반려견의 털에 묻어 양성반응이 나왔지만
일반적 코로나 반응이 아니었다고 해요
주인이 부검을 거부해 정확한 요인을 더 알 수 없었지만
세계보건기구(WHO)는 반려동물에 코로나가
감염될 증거가 없다고 알렸어요!
하지만, 27일 벨기에 언론을 통해
코로나19 확진자에 의해 반려묘가 감염되었다고 밝혔는데요.
이 고양이는 설사,구토,호흡 곤란의 증세가 나타나고 있고,
배설물에서도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검출되었다고 해요.
인간과 동물의 밀접 접촉으로 감염된 드문 사례로 알려지고 있고
인간이 동물에게서 옮을 수 있지 않냐라는 우려에 대해선
인간에게서 동물에게는 가능하지만 동물에게서 인간으로
전염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알렸어요.
더 연구하고 지켜봐야 하겠지만 걱정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동물이 매개체라고 여길 수 없다 하더라도
다른 반려동물과 접촉을 최소화하고 만지거나 핥는 행위는
조심해야겠어요!
현재 전 세계 63만 명, 우리나라 대략 9,500명의 확진자로
집계되고 있네요
어서 이 사태가 끝났으면 해요
경제적으로나 심적으로 힘드신 분들 또한 힘내시길 빌어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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