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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상식

반려견 2천만시대! 인기 강아지 종류

by 윤아재 2020. 3. 25.



려견 2천만시대!

                    인기견종과 성격


2020년 애견인구는 2천만에 다다른다고 합니다!!
반려동물 등록제로 그 수치가 가시화 되었다고 생각해요.
무려 40%에 육박하는 수치네요
정말 놀랍네요 ㅎㅎ
이제 애견은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았다는 말들도 많이 나오고
애견관련 사업,상품,보험들이 늘어나고 있죠
반려견 입양을 준비하시는분들 
우리 아이는 어떤 성격일까? 어떤 역사가 있을까?
하시는분들 이 글을 읽고 도움이 되었으면 해요 ㅎ


1. 말티즈

요녀석은 저의 반려견 꿀이입니다.ㅎㅎ


소형견으로 체고 25cm이하 몸무게 1.4~3.6kg 평균2~3kg

이탈리아 남부 몰타섬 출신으로 몰타섬이 영국에 속하게 되면서 영국 왕실에

말티즈가 알려지고 작고 귀여운 외모로 영국 귀족들의 사랑을 독차지 했다고 해요.

역사가 깊은 강아지죠 오랜시간 사랑을 받으며 살아온 탓인지 사람을 잘 따르며

주인에게 온순한 대표적인 반려견으로 자리매김 한것 같네요.

말티즈의 성격은 까다롭고 예민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 어릴때부터 교육을 잘 시켜야하죠

소형견이나 상당히 활발한 성격을 가지고  에너지가 넘쳐 나이가 들어도 

그 에너지와 장난스럼은 유지된다고 해요.

또한 말티즈는 무척 용감하고 호기심이 넘치는 견종으로 대형견을 보고도 

두려움없이 짖고 거침없는 행동을 해요.

"말티즈는 참기않기!"라는 말이 생긴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죠

말티즈는  패쇄적 사회성으로 내 가족밖에 모르고 낯선 사람을 경계합니다.

그래서 어릴때부터 사회성 기르기와 교육에 더 신경써야 합니다.

작은 공간이나 아파트 같은 곳에 적응을 잘하고 집에서 매우 활발하여 

우리나라의 대표 인기 견종이기도 하죠.


2. 푸들

푸들은 체고에 따라 스탠다드<38cm이상>,미니어쳐<25~38cm>,토이<28cm이하>

푸들은 몸무게가 아닌 체고로 구분해요.

우리나라 특성상 토이 푸들이 인기가 많고 또 많이 기르고 있습니다.

독일 견종이다 프랑스 견종이다 이견이 있지만 역사적 기록으로 보아 독일 출신이다라는

의견이 많죠.

사냥개를 많이 카우던 독일답게 푸들도 원래는 사냥개였다는 사실! 주로 오리 사냥을 

하며 오리를 몰아 주는 역할을 했다고 알려져 있어요

상당히 높은 지능으로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쉽게 알아차리는 눈치와 훈련과 교육을

빠른 시간에 습득하는 큰 장점이 있어요

사교성도 좋고 활동성도 좋아 어떤 장소에 가든 사람과 다른 애견들과 잘 어울리며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는 애교많은 견종이죠.

하지만 높은 운동량과 함께 할 시간이 부족한 경우 분리불안이 심해지기도 하여

잘 생각해 볼 필요가 있어요


3. 요크셔 테리어

체고 20~23cm 몸무게 3.2kg 이하 평균 3kg

움직이는 보석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요크셔 테리어는

19세기 잉글랜드 북부 요크셔 지역 출신으로 알려져 있고

원래 쥐잡이견 혹은 오소리,여우굴에 들여보내기 위해 개량되어 졌다고 해요.

그래서 본래의 요크셔테리어는 현재보다 몸짓이 컷다고 합니다.

개량을 통해 소형화가 되고 우리나라 집안에 키우는 애견으로 처음 자리잡은

견종이기도 하죠.

예전 주위 애견가구를 봐도 대부분이 요크셔테리어 였단 것만 봐도 인기가 대단했죠

요크셔 테리어 또한 말티즈와 마찬가지로 까칠함,용맹함을 갖추고 있어요

쥐잡이 사냥개 출신의 견종답게 활발하고 대형견이나 

다른 동물에게 공격성을 보이기도 하죠.

고양이 같은 면도 있어 보호자에게 시큰둥한 모습도 보이곤 한답니다.

까칠한만큼 초기 훈련과 교육이 중요한 견종이며 보호자에 따라 

이녀석이 바라보는 보호자가 달라질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충성심을 갖게되면 어느 개와 비교 할 수 없을만큼 충성한다고 하니

교감과 교육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4. 치와와

체고 13~22cm 몸무게 1.7~2.7kg

멕시코의 치와와주에서 유래되어 치와와라는 이름을 가지게 된 견종으로

흔히 분노견으로 알려져 있죠. 하지만 치와와의 역사는 다르게 해석되고 

이견이 많으니 참고정도만 하시면 되겠습니다.

또 다른 별명으로 떨림견이 있는데 추위를 많이 타고 분노가 내재되어

있어 붙은 별명이라고 하네요 ㅎ

세상에서 가장 작은 견종으로 알려져 있는 견종이지만 고집과 질투심은

가장 높은 견종 중 하나라고 합니다.

심한 장난과 놀이는 좋아하지 않고 운동량이 높지 않아 선호하는 분들도 있죠.

자립심이 강하고 질투심이 높은 치와와이기에 다른 견종과 함께 기르신다면

잘 케어해주어야겠죠.


5. 시츄

체고 22~27cm 몸무게 4~7kg

중국 출신 견종이며 17세기 티벳을 대표하는 개 라사압소를

중국 황실에 선물하며 페키니즈와 교배를 통해 만들어졌다는

설이 유력해요.

중국 황실에서 기르고 사자개라고 불리던 시추 또한 

우리나라에서 인기 견종 중 하나이죠.

성격이 좋기로 유명한 견종이며 다른 사람과 애견들과 매우 사교적이고

온순한 모습을 보입니다.

특히 자신을 이뻐하거나 반겨주면 애교가 넘치는 시추를 볼 수 있어요

귀차니즘,게으름의 대명사로도 불리는 시추는 다른 견종들처럼 주인이와도

달려나와 안기며 기뻐하는 모습이 아닌 누워서 꼬리만 흔드는 모습을 볼 수도 있죠 

이 때문에 반려인들의 만족감이 낮고 유기견에 시추의 비중이 높은데 

시추를 데려오고 싶다면 신중히 생각하실 부분입니다.

훈련도 쉽지 않아 지능이 낮다고 평가되는데 이는 게으른 성격때문에 훈련을 

귀찮아해 그렇다는 평도 있습니다. 


6. 포메라니안

체고 14~18cm 몸무게 1.8~2.3kg

사모예드와 스피츠의 개량해 소형화하였으며 독일의 포메른 출신으로 포메른의

영어식 표기 포메라니안의 이름을 따서 태어나게 된 것이다.

현대 우리나라의 가장 인기있는 견종이며 2015년 이후부터 우리나라에 개체가

물밀듯 들어오고 유명인들의 반려견으로 더욱 유행하기 시작했다.

원숭이 시기가 지난 포메라니안은 인형같은 외모와 털로 여우와 곰을 연상케하는

스타일이 붐이 되고 있죠

치와와 비글처럼 유명한 악마견은 아니지만 상당히 까칠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데

성격이 까칠할수록 혈통이 좋다는 설도 있다.

까칠하지만 생기발랄한 견종으로 유명하고 친화력 또한 우수한 편이다.

다른 사람,다른 견종,자신보다 큰 견종 가릴 것 없이 호기심이 많아 장난꾸러기같은 

모습이 많이 보인다.

훈련을 시키지 않는다면 공격적으로 될 수 있으니 초기부터 교육을 잘 시켜야한다

지능이 20위권으로 매우 똑똑한 견종이기에 보호자의 요구를 잘 따르고 

사랑스러운 애교쟁이 반려견이 되겠죠



인기 반려견의 종류와 성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에 더 유익한 정보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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