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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상식

강아지 변으로 알아보는 건강 신호!

by 윤아재 2020. 3. 31.

안녕하세요~댕집사에요!

오늘은 강아지 변으로 강아지의 건강 상태를 

알아보는 법을 알아보겠습니다.

강아지는 말을 못하고 아픈걸 숨기는 경우가 많죠

그래서 보호자가 더 세심하게 관찰하고 

관리해줘야해요!

우리 강아지의 몸 상태를 체크하는 방법 중 하나가

강아지의 배설물인데요.

변의 색과 농도를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 할 수 있어요.

 

갈색(금색)

가장 일반적인 상태의 변이네요.

건강한 상태의 변 색이기도 합니다!

변이 무르거나 딱딱한 경우를 볼 수 있는데요

이 경우 사료의 양에 따라 변의 농도가 

달라질 수 있고, 간식의 영향이 있을 수 있어요

사료의 양과 간식을 조절해도 설사나 무른변이

계속 된다면 항문 쪽에 염증이 있거나

직장 종양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겟죠!

노란색

악취가 심한 노란 변의 경우 황달의 증상을 

의심해보아야 해요!

피부와 점막,소변까지 노랗게 되면 더욱 

의심해볼 필요가 있어요.

사료를 바꾼 경우 이런 증상과 

변의 상태를 볼 수 있으므로 

사료 기호성도 다시 한번 체크해보세요.

사료를 바꿀때는 한번에 바꾸지말고 

천천히 7:3 > 5:5 >3:7 . . . 

사료를 교체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녹색

엽록소가 첨가된 보충제나 치아 간식,야채 등을

먹었을 때 녹색 변을 보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해요

하지만 위의 경우가 아닌 강아지가 

녹색의 변을 보게 된다면 

쓸개에서 나오는 쓸개즙이나

소화장애,기생충에 의한 것 일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해요

붉은색

붉은색 변은 대장에 출혈이 있는 경우 

직장 손상과 감염,종양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어요.

붉은 변에 악취가 심하다면 파보 바이러스일

확률이 크므로 병원 방문하시길 추천해요.

검은색

검은색 변의 경우 소화기관의 종양,궤양이

있을 수 있어요.

소화기관에서 출혈이 생기고 소화되면서

변이 흑색을 띈다고 해요.

또 기생충 감염의 경우도 의심이 되니

검은색 변을 발견하신다면

동물병원으로 바로 가셔야 합니다!

회색(흰색)

회색 또는 흰색의 변은 췌장과

간의 질환이 있을 가능성이 있어요.

췌장 부전을 의심해 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과도한 칼슘의 섭취로 인한

증상이니 칼슘의 섭취를 줄여보시고

그래도 계속 된다면 수의사와 상담을

진행해 보셔야겠죠

 

이상으로 변으로 반려견의 건강 신호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보호자가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살펴

적절한 조취를 취한다면 

더 오랫동안 반려견과 함께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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