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분리불안 원인과 증상, 그리고 훈련

안녕하세요 댕집사 윤아재입니다!

오늘은 강아지의 분리불안 증상과 대처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분리불안이란 강아지가 보호자와

떨어져  있을 때 이상 행동을 보이고

불안 증세를 보이는 것을 말합니다.

먼저 분리불안의 증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분리불안 증상

•  낑낑거림,하울링,짖음
• 배변 실수
• 집안을 헤집고 물어뜯고 긁는 행동
• 자기 변을 먹는 식분증
• 빙빙 도는 써클링
• 침 흘리기
• 문,창문쪽을 물거나 찢으며 탈출 시도

 

이러한 증상들이 있어 

이웃들의 민원으로 주변과의 마찰이

생기는 경우도 많으며

보호자와 강아지 모두 힘든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

왜 이런 분리불안  증세가 나타나는 걸까요?

 

분리불안의 원인

• 가족 구성원의 변화
• 환경의 변화
• 보호자의 스케쥴 변화
• 기타 트라우마,사회성의 부족

 

전문가들은 분리불안의 원인을

위의 내용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분리불안의 원인과 증상이 

개체에 따라 발생하는 경우도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고,

강아지의 이러한 행동이 질병에 의한

행동인지 단순하게 지루함을 이기려

하는 행동인지 정말 분리불안의 증세인지는

보호자가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잘 파악하여야 합니다.

 

분리불안 교정 및 교육법

1. 외출 전 산책으로 에너지 소비

 에너지를 소비하여 강아지가 수면,휴식을

취할 수 있게 해 줍니다.

2. 외출 시 관심거리 제공

장시간 먹을 수 있는 간식이나

노즈워크 장난감을 통해

오랜 시간 관심을 

가지게 해 주어 보호자의

외출이 즐거움으로 될 수 있게

하여줍니다.

3. 하우스(켄넬) 훈련

켄넬 훈련을 통해 자기만의 공간임을

인식시켜주어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정감을 찾게 해 줍니다.

4. 5,10,7 훈련

유명한 행동교정가 강형욱 훈련사의

훈련법으로 유명한 방법입니다.

문을 두고 5초동안 강아지와 분리하고

5초 뒤 돌아와 손냄새를 맡게 해주며

과장하지 않고 차분한 인사를 해줍니다.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걸

알게 해주는 의미라고 봅니다.

이 과정을 하루 10번,

최소 7일 반복하는 교육법입니다.

저의 경우 7일 반복하고 

그 이후 시간을 점차 늘려가며 진행하였습니다.

 

이외에도 더 많은 분리불안 훈련법이 있지만

제가 직접 경험하고 가장 효과를 본

방법들로 4가지를 알려드렸습니다.

과정을 진행하며 혼을 내거나 화를 낸다면

역효과가 날 수 있으니

인내심을 가지고 꾸준히 진행하셔야 합니다.

강아지의 분리불안을 극복하여

건강한 반려견과 행복한 나나들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여기까지 하고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바이바이 !